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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또세상/사적인 리뷰

[집순이취미] 심심할때할만하것 오일파스텔 :: 크레파스 봉봉

뭉 - 하!

오늘은 개인적인 취미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밖에 나가서 노는것도 좋아하지만

평소 집순이 생활도 즐기는 뭉또,

집순이 취미생활 중 하나는 바로 오일 파스텔 컬러링입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택배로 받았습니당

 

크레파스 봉봉 - 아티스트 에디션 개봉기

쨔잔 - 처음 택배 박스를 뜯고나면,

이렇게 가방 디자인의 크레파스 봉봉 박스가 나와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앙증맞네요

 

 

집에있는 리몬컨과 비교했을때거의 동일할 정도로 앙증앙증한 사이즈입니당구성품을 담은 박스가 너무 깜찍해요 (۶•౪•)۶ 

 

 

전체적인 디자인이 가방으로 되어있는데

박스 윗 부분도 가방 손잡이가 그려져있어욧

이런거 너무 좋아 귀여워!!!

 

뒷면은 크레파스 봉봉 제품에 대한 설명과

구성품이 적혀 있어요!

유튜브에 영상 튜토리얼도 올라와있데요

 

 

이런건 놓치지 않는 뭉토

유튜브로 들어가보니 처음 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오일 파스텔 컬러링 과정이 잘 올라와있더라구요

 

처음하는 어른이분들도, 아이와 함께하시는 맘들도

같이 영상보며 따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상세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당

 

제일 윗 부분엔 문교 파스텔 오일세트가 들어있어요!

진짜 크레파스봉봉 케이스도 다 예쁜건 뭐람

색감이 너무 이뻐요 파스텔톤 !!!

 

오일파스텔이 다른 곳에 뭍지않게

위에 덮개로 잘 덮여 있어서 깔끔했어요

 

 

크레파스 봉봉 세트에는 총 24가지 색이 들어있습니당

해당 컬러링 북에서 사용되는 색들로

담겨져 있다구 해요,

 

 

킁킁 덮개를 열고나니 나는 오일파스텔 스멜-

전 어려서 부터 크레파스+파스텔 냄새를 좋아했어요

깔끔하게 꽂혀 있는 색깔을 보면

뭔가 마음이 평안해진달까 ◟( ˘ ³˘)◞ 

 

오일 파스텔 아래에는 컬러링 북2권이 들어있었어용

한권은 튜토리얼북, 또 나머지 한권은

직접 칠할수 있는 컬러링북이에요!

 

 

먼저 듀토리얼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봉봉오리 - 크레파스 봉봉  튜토리얼 북

 

 

책을 펼쳐보면 우선 색칠할수 있는 그림들이

소개되어잇어요!

총 20가지종류의 밑그림이 있다고 합니다

 

 

오일 파스텔의 색도 설명 되어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514번 크리스 크림슨 레이크 색과 

547번 올리브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٩(*•̀ᴗ•́*)و 

 

 

그리고, 오일 파스텔로 컬러링 할 때

필요사항이 적혀있었어요!

테이블에 큰 종이 깔아라고 1번부터 적혀있지만

말 안들었던 사람 바로 나 ^^ ...

 

집에 색이 잘 지워지지 않는 테이블이나 나무 테이블 쓰시는

분들은 꼭!!! 바닥에 종이깔고 하셔요 TT

 

 

그리고 오일파스텔의 여러가지 표현방법도

쉽게 설명되어있었어요!

오일 파스텔을 처음 써보는 저도 쉽게 따라할수 있었습니당!

 

아이와 함께 하는 경우에는 부모님들이 읽고나서

아이에게 알려주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같아요!

 

 

듀토리얼 책에서 안내되어 있는 준비물이 있어요!

★ 준비물 : 색연필, 2B연필, 커터칼, 휴지 !

저는 2B연필은 색연필로 대체 했어요 ㅎㅎ

커터칼은 뭉친 부분이나 모서리 부분 긁어낼때 사용하니까

준비하시구요!

 

아이들이랑 같이 하신다면 어린이 문구용이나

오일 파스텔을 긁을 수 있는 플라스틱 막대로

대체하면 될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컬러링을 시작하기 위해

컬러링북을 펼쳐 보겠습니다

 

 

컬러링 북은 이렇게 밑그림이 다 그려져있어요!

그래서 그림에 약하다 하시는 분들도

밑그림 걱정없이 오일파스텔 색칠부터 시작할 수 있어용

 

 

밑그림 뒷면에는 이렇게 그림 기록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작업 완성한 날짜를 적어두고

나중에 볼때 이때 완성했구나!  하겠죠?ㅎㅎ

 

 

저는 산세베리아로 색칠 해보겠습니다!

저기 위에 보시는 칠해진 회색은

 튜토리얼북에있는 완성본 사진입니당!

 

그림 초보인 저는 튜토리얼북을 옆에 두고 보면서

컬러링을 시작했습니당 ㅎㅎ

 

 

먼저 잎사귀 부분부터 칠했어요!

아직은 삐뚤삐뚤 ㅎㅎㅎ

뭔가 투박하고 삐뚤삐뚤 한 것도

오일파스텔 만의 매력 아닐까요 ?

 

 

집에있던 색연필도 꺼내서 입사귀 부분은

테두리를 좀 다듬어 줬어요!

색연필로 정리하니 훨씬 깔끔하더라구요

화분 부분도 칠해줍니당 - 슥샥슥샥

 

 

짠 ! 최종 완성본입니당!!!

원본 그림과 좀 비슷한가요 ?!

입사귀 부분은 문구용칼로 샥샥 긁어서

표현했답니다 ㅎㅎ (듀토리얼북에 잘 안내되어있어요!)

 

 

저는 완성된 그림을 집의 창문에

붙여뒀어요! 

뒷부분에 투명테이브를 말아서 붙여두니

인테리어 효과도 되고 이쁘더라구요 !

 

종이도 빳빳한 재질이라 붙여두기 딱이였어요

 

 

요즘 코로나로 밖에 잘 못나가는 요즘 

집순이 취미로, 

또는 아이들 문센 대신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그림 놀이로 어떠신가요? ๑◕‿◕๑ 

 

 

프로 집순이 뭉또는 

만족만족 X100 했던 제품이였습니당

 

 

다음엔 또 다른 집순이 취미들고

찾아올게용?!